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중용(中庸)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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34. 제33장(第三十三章)

34. 제33장(第三十三章) - 詩曰衣錦尙絅이라하니 惡(오)其文之著也라 故로 君子之道는 闇然而日章하고 小人之道는 的然而日亡하나니 君子之道는 淡而不厭하며 簡而文하며 溫而理니 知遠之近하며 知風之自하며 知微之顯이면 可與入德矣리라 / 詩云潛雖伏矣나 亦孔之昭라하니 故로 君子는 內省(성)不疚하야 無惡(오)於志니 君子之所不可及者는 其唯人之所不見乎저 / 詩云相在爾室혼대 尙不愧于屋漏라하니 故로 君子는 不動而敬하며 不言而信이니라 / 詩曰奏假(격)無言하야 時靡有爭이라하니 是故로 君子는 不賞而民勸하며 不怒而民威於鈇鉞이니라 / 詩曰不顯惟德을 百辟其刑之라하니 是故로 君子는 篤恭而天下_平이니라 / 詩云予懷明德의 不大聲以色이라하야늘 子_曰聲色之於以化民에 末也라하시니라 詩云德輶如毛라하니 毛猶有倫이어니와 上天之載_無聲無臭아 至矣니라 / 右는 第三十三章이라
34. 제33장(第三十三章) - 詩曰衣錦尙絅이라하니 惡其文之著也라 故로 君子之道는 闇然而日章하고 小人之道는 的然而日亡하나니 君子之道는 淡而不厭하며 簡而文하며 溫而理니 知遠之近하며 知風之自하며 知微之顯이면 可與入德矣리라 / 詩云潛雖伏矣나 亦孔之昭라하니 故로 君子는 內省不疚하여 無惡於志하나니 君子之所不可及者는 其唯人之所不見乎저 / 詩云相在爾室한대 尙不愧于屋漏라하니 故로 君子는 不動而敬하며 不言而信이니라 / 詩曰奏假(格)無言에 時靡有爭이라하니 是故로 君子는 不賞而民勸하며 不怒而民威於鈇鉞이니라 / 詩曰不顯惟德을 百辟其刑之라하니 是故로 君子는 篤恭而天下平이니라 / 詩云予懷明德의 不大聲以色이라하여늘 子曰聲色之於以化民에 末也라하시니라 詩云德輶如毛라하나 毛猶有倫하니 上天之載無聲無臭아 至矣니라 / 右는 第三十三章이라